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760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2% 증가한 122억원으로 확인됐다.
휴온스 관계자는 “휴온스 주력 사업 부문인 전문의약품과 수탁이 각 18.1%, 13.2%의 높은 성장을 보이며 매출성장을 이끄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의약품 부문에서는 주사제와 경구제 등 전 분야에 걸쳐 고르게 매출이 상승했으며, 수탁 사업 부문에서는 점안제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엄기안 휴온스 대표는 “지난 1분기에도 전문의약품부터 수탁(CMO), 건기식까지 전 사업 부문에서 가시적 성과를 이뤄냈다”며 “점안제 CAPA증설, 제피러스‧리즈톡스 등 신제품 국내 출시를 통해 성장 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온스는 그룹 차원에서 각 사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계열회사인 휴메딕스와 파나시의 수출 대행으로 발생하던 뷰티·헬스케어 사업 부문 매출을 각 사로 이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