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진 제3대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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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최주호 기자
입력 2019-05-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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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경제 활성화로 신뢰받는 공기업 실천 다짐

박노진 사장이 20일 오도창 영양군수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영양고추유통공사 제공]

박노진(59세) 제3대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이 취임했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박노진 사장이 20일 영양군수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공사 회의실에서 취임식 및 임직원들과의 간담회를 마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박노진 사장은 충남대를 졸업하고 농협에 입사하여 약 34여 년을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2011년 사무소장급(M)에 승진 후 충남지역 부본부장(2년), (주)대전유통센터 사장(2년), 대전농산물공판장장(2년), 농협경제지주 경영기획부장(1년), (주)농협하나로유통 상품본부장(1년), 전무이사(2년)을 역임했다.

제3대 사장으로 취임한 박노진 사장은 “농협중앙회에서 다년간 기획관리 및 경제 사업에 종사하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영양고추유통공사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 자립경영을 달성함은 물론 고추농가의 소득증대에도 최선을 다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이를 바탕으로 군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실천 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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