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애경산업·신세계인터·한일현대시멘트 코스피200 포함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거래소 사옥.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국내 증시 대표지수인 코스피200에 4개 종목이 새로 들어간다.

21일 한국거래소는 주가지수운용회에서 지수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확정하고 이를 내달 14일부터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스피200에 새로 들어가는 종목은 휠라코리아와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일현대시멘트, 애경산업이다. 반대로 SBS와 한일홀딩스, 무학, 팜스코는 제외된다.

종목 변경 후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 대비 코스피200 구성종목 비중은 89.8%이다.

코스닥150과 KRX300의 경우 각각 12개, 20개 종목이 새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