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화는 2017년 4월 100년 된 매화나무 가지를 꺾었다는 논란에 휘말렸다.
예정화는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주 한옥마을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한복을 입고 매화나무 울타리 안에 들어가 한 손에는 매화꽃 가지를 들고, 다른 손으로는 매화나무에 핀 꽃을 만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 매화는 수명이 100년 안팎으로 추정되는 꽃으로 마치 용이 누워있는 것 같다고 해서 '와룡매'로 불리는 귀한 꽃이다. 특히 와룡매는 우수한 관상을 자랑해 많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꽃이다.
이후 예정화는 이후 SNS에 게시물 업데이트를 중단하고 2년 넘게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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