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는 17개 동에서 49개팀 308명의 선수가 출전해 수준별 분류된 6개부에서 기량을 펼쳤다.
가장 높은 기량을 갖춘 선수들이 참가하는 특·1부의 우승은 부흥동이 차지했다. 이어 2부와 3부는 비산1동 두 개팀이 안았고, 4부에서는 신촌동이, 5부에서는 호계3동A팀이 각각 영예의 트로피 주인공이 됐다.
호계3동A팀은 65세 이상 노년층이 겨루는 실버부 우승을 품으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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