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감효정 영화평론가가 출연해 "영화 기생충의 영화 자막을 달시 파켓이라는 들꽃영화제의 집행위원장이신 한국 영화 일을 하시는 미국 영화인이 하셨는데 굉장히 자막을 잘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대사를 딱 알아들을 수 있는 영어 대사로. 그러니까 꼭 이 단어를 직역해서 저 단어로 바꾸는 것이 아닌 많은 생각을 고려해서 바꾸셨고. 나중에 제가 얘기를 들어보니 거의 라인 바이 라인으로 다 검수를 하셨다고 그러시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달시 파켓은 1972년생으로 미국 출신 영화평론가로 한국에서 20년 가까이 활동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