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27일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일자리카페에서 중장년·시니어 취업을 위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 15~26일까지 1·2차에 걸쳐 (사)한국경비 협회에서 실시했고, 80명 중 76명이 수료해 중·장년층 높은 취업열기를 볼 수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김 시장이 자리를 함께해 수료생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취업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중 일반 경비원업은 가장 인기 있는 업종 중 하나로, 재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이 꾸준히 선호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59명 수료생 중 32명이 취업에 성공했고, 올해는 수강생들의 열의에 힘입어 예년 보다 많은 취업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교육이 채 끝나기도 전에 취업에 성공하신 분들이 나와서 어느 때보다 기대가 높은 상황”이라며 “올해는 광주하남 상공회의소와 함께 중·장년을 관내 기업에 연결하는 재취업 지원사업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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