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도시 계룡시, 제대군인취업지원센터 개소

제대군인을 위한 체계적인 취업 활동 지원 창구 마련

 

사진은 국방관련 기관유치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보고회 모습[사진=계룡시 제공]

충남 계룡시가 28일 ‘제대군인취업지원센터’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구자열 계룡부시장을 비롯한 박춘엽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계룡대 인사사령부 제대군인지원처 최근용 취업지원센터장, 남상오 보훈단체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문을 연 제대군인취업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계룡시 정착을 유도하고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재취업 지원을 하게 된다.

또 제대군인의 취업상담 및 알선, 직업훈련, 취업에 대한 욕구조사 등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 취업정보을 제공한다.

특히 시는 계룡대 인사사령부 육‧해‧공군 제대군인지원처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제대군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계룡시는 2018년 충청남도사회조사 결과 가정내 현역군인 및 전역군인 분포도가 32.4%로 타 지자체에 비해 높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