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강태성은 "결혼 준비를 사실 급하게 하고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강태성은 "예비신부 정아라와는 지인 소개로 만났다. 4살 차이. 교제 기간은 1년 6개월 넘었다. 이 사람하고 만나면 결혼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처음부터 들었다. 여자친구가 어디 갈 일 있어 배웅 나가는데, 이 친구가 아프거나 무슨 일 생기면 너무 아플 것 같았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밀어 붙였다"고 설명했다.
강태성은 정아라와 내달 15일 결혼식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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