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中企 문화혁신 구축’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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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철 기자
입력 2019-05-2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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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혁신위원회 출범…위원장에 영림목재 이경호 대표

중소기업의 문화혁신과 문화경영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 이사회회의실에서 ‘문화혁신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중소기업인‧문화예술기관‧관련 협단체‧학계‧전문가 등 25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장은 영림목재 이경호 대표가 선출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위원회의 기본운영방향, 신규 위원추천, 기타 현장제의 안건 등이 논의됐다. 위원회는 향후 중소기업의 문화경영 확산을 위해 ▲문화혁신포럼 ▲대외협력 및 문화나눔 ▲문화확산사업 ▲사랑나눔 연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이경호 위원장은 “각 계 리더의 역할을 하는 중소기업인이 중심이 돼 문화와 산업을 연계해 혁신요소를 발굴하고 촉진해야 한다”며 “문화경영을 통해 기업인과 근로자가 하나되고, 즐거운 경영‧근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김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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