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참좋은여행에 따르면 이 회사 ‘동유럽 4개국+발칸 2개국 9일’ 패키지 여행상품을 통해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유람선에 탑승했던 단체관광객 30명이 전날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7명이 목숨을 잃었고, 19명이 실종된 상태다. 7명은 무사히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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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단체관광객이 탄 유람선 전복 사고가 발생한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현장. [EPA·연합뉴스 ]
참좋은여행에 따르면 피해자들은 여행에 앞서 DB손해보험의 ‘프로미 해외여행보험’에 가입한 상태다.
이상무 참좋은여행 전무는 “피해자들이 여행자보험에 들었고 회사도 배상책임보험이 있다”며 가입 보험을 통해 보상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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