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서 동시분양한 5개 단지 모두 1순위 청약에서 양호한 성적표를 받아든 가운데 GS건설-대림산업 컨소시엄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3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30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세종자이e편한세상'은 일반분양 물량 296가구 모집에 1만2562명이 청약해 평균 42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프리미엄 브랜드, 대단지 규모, 숲세권 인프라 등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을 불러모으며 양호한 청약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평했다.
해당 단지는 전용면적 129P㎡ 타입이 1가구 모집, 89명 청약으로 89대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 밖에 △전용 84㎡A는 27가구 모집에 1305명이 몰려 48.3대1 △84㎡B는 11가구 모집에 158명이 청약해 14.3대1 △84㎡C는 25가구 모집에 346명이 몰려 13.8대1 △84㎡D는 19가구 모집에 375명이 모여 19.7대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101㎡는 120가구 모집에 7760명이 청약해 64.6대1 △124㎡A는 31명 모집에 711명이 몰려 22.9대1 △124㎡B는 40명 모집에 840명이 청약해 21대1 △124.9200㎡P는 13가구 모집에 742명이 모여 57대1 △124.6200㎡P는 2명 모집에 63명이 모여 31.5대1 △144㎡P는 2명 모집에 26명이 모여 13대1 △160㎡P는 3가구 모집에 127명이 모여 42.3대1 △153㎡T는 2가구 모집에 20명이 청약해 10대1 등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같은 날 1순위 청약을 받은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은 M1블록의 경우 93가구 모집에 2543명이 청약해 평균 27.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M1블록의 최고 경쟁률은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공급된 84㎡P 타입에서 나왔다. 이 주택형은 단 3가구 모집에 334명이 청약해 무려 111.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밖에 △59㎡A 61.7대1 △59㎡B 4.6대1 △59㎡C 7대1 △74㎡A 66.7대1 △74㎡B 11.2대1 △74㎡C 15.7대1 △74㎡D 9.6대1 △84㎡A 69대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M4블록은 143가구 모집에 2995명이 청약해 20.9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복층형 펜트하우스 100㎡P 타입은 단 2가구 모집에 247명이 몰려 123.5대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나머지 주택형은 각각 △59㎡A 4.7대1 △59㎡B 2.2대1 △59㎡C 8대1 △84㎡A 10대1 △84㎡B 13.7대1 △84㎡C 5대1 △100㎡A 55대1 △100㎡B 20.6대1 100㎡C 24대1 △100㎡D 13대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신공영-금성백조 컨소시엄이 선보이는 ’세종 더휴 예미지‘는 L1블록에서 75가구 모집에 1236가구가 몰렸다. 평균 16.4대1의 경쟁률이다.
이 블록 최고 경쟁률은 97㎡A 주택형에서 나왔다. 해당 주택형은 28가구 모집에 868명이 몰려 3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나머지 주택형의 경쟁률은 △59㎡A 27.2대1 59㎡B 2.2대1 △59㎡C 2.8대1 △84㎡A 22.3대1 △84㎡B 10.6대1 △84㎡C 16.7대1 △84㎡D 5.3대1 등이었다.
L2블록에서는 89가구 모집에 2699가구가 청약해 30.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97㎡A 주택형은 35가구 모집에 1853명이 몰려 52.9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 △59㎡A는 14.6대1 △59㎡B는 7.2대1 △59㎡C는 3.5대1 △84㎡A는 34.7대1 △84㎡B는 25.7대1 △84㎡C는 33.8대1 △84㎡D는 11대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동시분양한 3개 사업장, 5개 단지 모두 두 자릿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항한 이유는 이들 단지 모두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이어서 분양가가 합리적인 데다 단지들이 입지할 4-2생활권이 세종시 생활권 가운데서도 중심상업시설과 BRT노선이 가장 가까운 '노른자 입지'이기 때문이란 평가다.
세종시가 '미분양 청정지대'라는 점도 투자자들과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은 요인 가운데 하나다. 세종시는 지난 2015년 12월 16가구의 미분양 주택을 기록한 이래 미분양 주택이 없다.
다만 이번 분양은 일반분양 물량이 637가구로 전체 분양물량(3256가구) 대비 적은 편이어서 특별공급을 노리기 힘든 수요자들의 아쉬움도 남겼다.
특공 물량은 전체의 80%에 달하며 공무원 등 이전기관 종사자 몫으로 돌아간 물량은 전체의 절반이다. 물량이 넘쳐나는데 청약자는 많지 않아 지난 30일 발표한 이전기관 종사자 특공 청약 경쟁률은 5개 단지 모두 한 자릿수에 그쳤다.
이 같은 현상이 얼마 되지 않는 일반분양 물량을 놓고 과열 경쟁을 벌인 수요자들의 모습과 대비되면서 공무원 등 이전기관 종사자에 돌아가는 특공 물량이 수요 대비 지나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3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30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세종자이e편한세상'은 일반분양 물량 296가구 모집에 1만2562명이 청약해 평균 42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프리미엄 브랜드, 대단지 규모, 숲세권 인프라 등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을 불러모으며 양호한 청약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평했다.
해당 단지는 전용면적 129P㎡ 타입이 1가구 모집, 89명 청약으로 89대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 밖에 △전용 84㎡A는 27가구 모집에 1305명이 몰려 48.3대1 △84㎡B는 11가구 모집에 158명이 청약해 14.3대1 △84㎡C는 25가구 모집에 346명이 몰려 13.8대1 △84㎡D는 19가구 모집에 375명이 모여 19.7대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같은 날 1순위 청약을 받은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은 M1블록의 경우 93가구 모집에 2543명이 청약해 평균 27.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M1블록의 최고 경쟁률은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공급된 84㎡P 타입에서 나왔다. 이 주택형은 단 3가구 모집에 334명이 청약해 무려 111.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밖에 △59㎡A 61.7대1 △59㎡B 4.6대1 △59㎡C 7대1 △74㎡A 66.7대1 △74㎡B 11.2대1 △74㎡C 15.7대1 △74㎡D 9.6대1 △84㎡A 69대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M4블록은 143가구 모집에 2995명이 청약해 20.9대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복층형 펜트하우스 100㎡P 타입은 단 2가구 모집에 247명이 몰려 123.5대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나머지 주택형은 각각 △59㎡A 4.7대1 △59㎡B 2.2대1 △59㎡C 8대1 △84㎡A 10대1 △84㎡B 13.7대1 △84㎡C 5대1 △100㎡A 55대1 △100㎡B 20.6대1 100㎡C 24대1 △100㎡D 13대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신공영-금성백조 컨소시엄이 선보이는 ’세종 더휴 예미지‘는 L1블록에서 75가구 모집에 1236가구가 몰렸다. 평균 16.4대1의 경쟁률이다.
이 블록 최고 경쟁률은 97㎡A 주택형에서 나왔다. 해당 주택형은 28가구 모집에 868명이 몰려 3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나머지 주택형의 경쟁률은 △59㎡A 27.2대1 59㎡B 2.2대1 △59㎡C 2.8대1 △84㎡A 22.3대1 △84㎡B 10.6대1 △84㎡C 16.7대1 △84㎡D 5.3대1 등이었다.
L2블록에서는 89가구 모집에 2699가구가 청약해 30.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97㎡A 주택형은 35가구 모집에 1853명이 몰려 52.9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 △59㎡A는 14.6대1 △59㎡B는 7.2대1 △59㎡C는 3.5대1 △84㎡A는 34.7대1 △84㎡B는 25.7대1 △84㎡C는 33.8대1 △84㎡D는 11대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동시분양한 3개 사업장, 5개 단지 모두 두 자릿수 평균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항한 이유는 이들 단지 모두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이어서 분양가가 합리적인 데다 단지들이 입지할 4-2생활권이 세종시 생활권 가운데서도 중심상업시설과 BRT노선이 가장 가까운 '노른자 입지'이기 때문이란 평가다.
세종시가 '미분양 청정지대'라는 점도 투자자들과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은 요인 가운데 하나다. 세종시는 지난 2015년 12월 16가구의 미분양 주택을 기록한 이래 미분양 주택이 없다.
다만 이번 분양은 일반분양 물량이 637가구로 전체 분양물량(3256가구) 대비 적은 편이어서 특별공급을 노리기 힘든 수요자들의 아쉬움도 남겼다.
특공 물량은 전체의 80%에 달하며 공무원 등 이전기관 종사자 몫으로 돌아간 물량은 전체의 절반이다. 물량이 넘쳐나는데 청약자는 많지 않아 지난 30일 발표한 이전기관 종사자 특공 청약 경쟁률은 5개 단지 모두 한 자릿수에 그쳤다.
이 같은 현상이 얼마 되지 않는 일반분양 물량을 놓고 과열 경쟁을 벌인 수요자들의 모습과 대비되면서 공무원 등 이전기관 종사자에 돌아가는 특공 물량이 수요 대비 지나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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