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부터 현대캐피탈서도 'u-보금자리론'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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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입력 2019-06-0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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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주택금융공사]

앞으로 현대캐피탈에서도 'u-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현대캐피탈과 '주택저당채권의 양수도에 관한 기본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5일부터 현대캐피탈에서도 u-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3일 밝혔다.

u-보금자리론은 10~30년 만기의 고정금리·원금분할상환 대출상품이다. 인터넷을 통해 대출신청 및 상담이 가능하며 6월 현재 연 2.60~2.85%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은행, 보험사 등 총 28개 금융기관에서 u-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금자리론 등 정책모기지를 이용할 수 있는 금융기관을 확대해 나가 소비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주택금융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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