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조원 KAI 사장을 비롯해 여상규 국회의원, 송도근 사천시장 등 주요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KAI는 2018년 4월 사무동과 회전익동의 신축 투자를 결정하고 작년 12월 착공해 올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무동은 860여 명이 근무할 수 있는 지하 1층, 지상 6층 건물로 400석 규모의 대강당 등 최신식 시설을 갖추며, KAI의 신규 본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1만2000평 규모의 회전익동은 수리온, 소형무장·민수헬기(LAH·LCH) 등 회전익 개발과 생산부문 전용시설로 건립된다. KAI는부지 내에 개발, 생산, 경영 등 업무 분야별로 역량을 집중해 대형 국책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은 물론 미래 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신규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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