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중소기업유통센터와 ‘中企 우수상품 특별판매전’…판로개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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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19-06-0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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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일부터 김포공항점·파주아울렛서 의류‧잡화‧식품 등 총 100여 품목 판매

롯데백화점이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협력해 ‘중소기업 우수상품 특별판매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관으로 중소기업제품 판매장 운영과 마케팅 지원 등 중기 업체의 다양한 판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3일까지 김포공항점 지하 2층 행사장에서 중기 우수상품 특별판매전을 열고 마니, 케리브룩, 다이에나롤랑, 연팩토리, 고려한, 산들누리 등 의류, 패션 잡화, 식품 등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여성복 브랜드 마니의 플리츠 스커트·플리츠 바지 각 1만9000원 △지갑과 벨트 전문 브랜드 다이에나롤랑의 소가죽벨트와 남성‧여성지갑 각 1만원 등이다. 또 유기농 안심 먹거리 산들누리의 ‘굿 새싹보리쉐이크’ 1만4000원, 고려한은의 경옥양갱을 1만400원에 각각 판매한다.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야외행사장에선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우수 6차 산업 직거래 장터’를 열고 각 지자체의 농산물과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우수 중기 판로 개척을 돕는다.

특히 사회적협동조합인 웰니스가 참여해 각 지자체 추천 제품을 선별해 생산농가 제품들을 직접 판매한다. 표고버섯, 마른멸치 등 건어물과 유기농 식초, 천연벌꿀, 된장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이 개최하는 ‘중소기업 특별판매전’.[사진=롯데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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