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방 공격수’ 손흥민, 연봉 100억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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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19-06-0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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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7·토트넘)이 세계 최고의 축구상인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풋볼’이 뽑은 유럽 챔피언스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손흥민의 연봉에 관심이 쏠린다.

프랑스풋볼은 지난 3일 2018~2019년 유럽 챔피언스리그 베스트11을 4-3-3 포메이션으로 구성해 발표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4골을 기록하며 최전방 공격수로 뽑혔다.

도르트문트와의 16강 1차전에서 선제 득점을 기록한 데 이어 맨체스터시티와의 8강 1차전에서 팀의 유일한 득점을 기록했다. 맨시티와의 2차전에서는 두 골을 올리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을 격파했다.

손흥민의 거침없는 질주에 연봉 또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HITC에 따르면 손흥민의 주급은 토트넘 선수 중 세 번째로 많은 14만 파운드(2억1100만원) 정도다. 현재 환율로 손흥민의 주급을 연봉으로 환산하면 101억2831만원이다.
 

손흥민이 ‘프랑스풋볼’이 뽑은 유럽 챔피언스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됐다.[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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