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화보] ​ 故 이희호 여사 빈소, '조문 행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유대길 기자
입력 2019-06-12 00: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이미지 확대
Previous Next
  • 10 / 18
  •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반자·정치적 동지·여성운동가들의 거목으로 알려진 이희호 여사가 10일 오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7세.
     

    11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희호 여사의 빈소 제단에 관계자가 무궁화대훈장을 놓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희호 여사는 1922년 서울에서 6남2녀 중 장녀로 태어나 이화여자고등보통학교(이화여고 전신), 이화여자전문학교(이화여대 전신), 서울대학교 사범대를 거쳐 미국 램버스대, 스카렛대를 졸업한 이후 이화여대 사회사업과 강사로 교편을 잡는 한편 초대 대한YWCA 총무 등을 역임, 여권 신장에 기여한 여성운동가로 활동했고 지난 1962년 김 전 대통령과 결혼한 후 정치적 동지로서 격변의 현대사를 함께했다.
     

    [사진=연합뉴스]



    또한 김대중 전 대통령 재임 기간중 여성의 공직 진출 확대를 비롯 여성계 인사들의 정계 진출의 문호를 넓힌 당사자로도 알려져 있다.

    이희호 여사의 빈소는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특1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14일. 장지는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