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데뷔한 이순재는 63년간 배우로 활약하면서 최근에는 영화 ‘로망’과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등에 출연했다. 문체부는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는 어르신 세대의 본보기로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이순재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이순재는 문체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어르신 세대의 문화 향유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문화프로그램’과 ‘실버문화페스티벌’을 홍보할 계획이다.
2009년부터 시작된 어르신 문화프로그램은 현재 259개 단체에서 문화예술교육, 동호회와 봉사단 지원, 마을축제 개최 등 311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연간 1만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실버문화페스티벌’은 어르신 세대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여가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해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2019 실버문화페스티벌’은 9월 19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과, 9월 21일과 22일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열린다.
9월 19일에는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 경연이 열리고, 9월 21일과 22일에는 야외무대에서 ‘어른이 행복무대’ 공연을 펼친다.
행사와 관련된 정보는 ‘실버문화페스티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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