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상조 2년, 대기업집단 순환출자고리 해소_이경태 기자
재벌 개혁과 갑질 근절이라는 굵직한 목표를 향해 달려온 김상조호가 2년 만에 손에 든 성적표는 대기업집단 순환출자고리 해소와 불공정 거래관행 개선으로 집약된다. 기업집단국 신설에 이어 유통정책관실 출범 등 조직 정비가 공정경제 실현의 기폭제가 됐다. 물론 숙제도 있다. 여전히 국회에서 논의 없이 제자리걸음만 걷고 있는 공정거래법 전면개정안 처리는 김상조 위원장이 해결할 숙원이다.
2. [U-20 월드컵] 정정용호의 ‘비주류 반란’_서민교 기자
정정용 감독은 대표적인 축구계 ‘비주류’ 사령탑이다. 소위 ‘주류’ 대학을 나오지 않았고, 선수 시절 프로 무대도 밟지 못했다. 당연히 국가대표 출신도 아니다. 대신 공부하는 지도자로 꾸준히 한 우물을 팠다. 13년째 협회 전임지도자로 유소년축구에 관심의 끈을 놓지 않았다. 학구열을 불태우며 박사 과정을 밟으며 일찌감치 최상위 레벨 P급 지도자 자격증도 땄다. 이를 토대로 빠르게 변하는 세계 축구의 흐름과 트렌드를 읽는 눈을 키웠다. 뛰어난 전술 능력과 어린 선수들을 ‘원 팀’으로 묶는 탁월한 리더십의 탄생 배경이다.
3. 삼성전자 스마트공장의 핵심 ‘3D데이터'_신보훈 기자
생활가전을 생산하는 삼성전자 스마트공장의 핵심은 3D 데이터다. 모든 작업은 3D 데이터에 기반한 설계 및 스케치→가공기계로 데이터 전송→정밀가공→양산의 과정을 거친다. 현장에서는 종이도면이 필요없다. 여기에 가공장비 제어시스템, 가공장비 모니터링, 공장 항온항습 제어 등 통합관제시스템이 현장 관리인원을 줄이는 일등공신 역할을 한다.
4. 뉴욕증시 연일 하락 다우 0.17%↓_이영노 기자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 동력을 뚜렷하게 찾지 못한 채 연일 하락세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3.68포인트(0.17%) 내린 2만6004.83에 끝났다. S&P500지수는 6.84포인트(0.24%) 하락한 2878.88에, 나스닥지수는 32.91포인트(0.42%) 빠진 7789.65에 마쳤다.
5. 北김정은 위원장 "이희호 여사 헌신, 온 겨레가 잊지 않을 것"_송종호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2일 고(故) 이희호 여사의 별세를 애도하는 조의문을 통해 "헌신과 노력에 대해 온 겨레가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5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동생인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이희호 여사의 별세에 조의를 표하기 위해 판문점 북쪽 통일각으로 조화와 조전을 가지고 왔다.
6. ‘최소 40척’ 카타르 가스, 한·일 조선소 대상 입찰 진행_류태웅 기자
카타르 국영석유 산하인 카타르 가스는 현재 한국과 일본 조선소를 대상으로 LNG운반선 40척에 대한 수주입찰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LNG운반선의 한 척당 가격은 1억9000만 달러(약 2200억원)다. 계약 규모만 8조8000억원에 이르는 셈이다. 이처럼 일시에 다량의 발주가 나온 것은 조선산업 역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7. 제주 삼다수, 1위 아성 ‘흔들’_이서우 기자
생수 시장 독보적 1위 ‘제주 삼다수’의 아성이 흔들리고 있다. 경쟁사 추격으로 점유율이 떨어지자 해외에서 활로를 모색한다는 전략이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아 보인다. 삼다수가 빼앗긴 점유율은 경쟁사 제품이 흡수하고 있다. 강력한 2위는 롯데칠성음료의 ‘아이시스’고, 농심 백산수도 점유율을 끌어올렸다.
* 기획·진행·편집: 오소은 아나운서
재벌 개혁과 갑질 근절이라는 굵직한 목표를 향해 달려온 김상조호가 2년 만에 손에 든 성적표는 대기업집단 순환출자고리 해소와 불공정 거래관행 개선으로 집약된다. 기업집단국 신설에 이어 유통정책관실 출범 등 조직 정비가 공정경제 실현의 기폭제가 됐다. 물론 숙제도 있다. 여전히 국회에서 논의 없이 제자리걸음만 걷고 있는 공정거래법 전면개정안 처리는 김상조 위원장이 해결할 숙원이다.
2. [U-20 월드컵] 정정용호의 ‘비주류 반란’_서민교 기자
정정용 감독은 대표적인 축구계 ‘비주류’ 사령탑이다. 소위 ‘주류’ 대학을 나오지 않았고, 선수 시절 프로 무대도 밟지 못했다. 당연히 국가대표 출신도 아니다. 대신 공부하는 지도자로 꾸준히 한 우물을 팠다. 13년째 협회 전임지도자로 유소년축구에 관심의 끈을 놓지 않았다. 학구열을 불태우며 박사 과정을 밟으며 일찌감치 최상위 레벨 P급 지도자 자격증도 땄다. 이를 토대로 빠르게 변하는 세계 축구의 흐름과 트렌드를 읽는 눈을 키웠다. 뛰어난 전술 능력과 어린 선수들을 ‘원 팀’으로 묶는 탁월한 리더십의 탄생 배경이다.
3. 삼성전자 스마트공장의 핵심 ‘3D데이터'_신보훈 기자
4. 뉴욕증시 연일 하락 다우 0.17%↓_이영노 기자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 동력을 뚜렷하게 찾지 못한 채 연일 하락세를 보였다.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3.68포인트(0.17%) 내린 2만6004.83에 끝났다. S&P500지수는 6.84포인트(0.24%) 하락한 2878.88에, 나스닥지수는 32.91포인트(0.42%) 빠진 7789.65에 마쳤다.
5. 北김정은 위원장 "이희호 여사 헌신, 온 겨레가 잊지 않을 것"_송종호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12일 고(故) 이희호 여사의 별세를 애도하는 조의문을 통해 "헌신과 노력에 대해 온 겨레가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5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동생인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이희호 여사의 별세에 조의를 표하기 위해 판문점 북쪽 통일각으로 조화와 조전을 가지고 왔다.
6. ‘최소 40척’ 카타르 가스, 한·일 조선소 대상 입찰 진행_류태웅 기자
카타르 국영석유 산하인 카타르 가스는 현재 한국과 일본 조선소를 대상으로 LNG운반선 40척에 대한 수주입찰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LNG운반선의 한 척당 가격은 1억9000만 달러(약 2200억원)다. 계약 규모만 8조8000억원에 이르는 셈이다. 이처럼 일시에 다량의 발주가 나온 것은 조선산업 역사상 유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7. 제주 삼다수, 1위 아성 ‘흔들’_이서우 기자
생수 시장 독보적 1위 ‘제주 삼다수’의 아성이 흔들리고 있다. 경쟁사 추격으로 점유율이 떨어지자 해외에서 활로를 모색한다는 전략이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아 보인다. 삼다수가 빼앗긴 점유율은 경쟁사 제품이 흡수하고 있다. 강력한 2위는 롯데칠성음료의 ‘아이시스’고, 농심 백산수도 점유율을 끌어올렸다.
* 기획·진행·편집: 오소은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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