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일부터 활동에 나선 12명의 SNS 시민기자단은 20~60대의 연령대로 이뤄졌으며, 직업도 대학생, 작가, 강사, 회사원, 주부 등으로 다양하다.
이들은 앞으로 2021년 5월 31일까지 2년 동안 각자의 시각으로 관내 명소, 소식, 행사 등을 취재해 안산시 공식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된다.
기자단은 전철 4호선 한대앞역 광장에서 열린 ‘예술열차 안산선’ 행사를 시작으로 제64회 현충일 추념식 등을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날 시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위촉장·기자증 수여식과 함께 시민기자단으로 활동하기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한편 윤화섭 시장은 “시민기자단 여러분들이 안산시의 숨겨진 매력을 시민의 시각으로 다채롭게 표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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