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동방은 1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데일리동방 창간기념 국민보고대회'를 열었다. 이와 함께 '기업 지배구조 정착을 위한 기업문화'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데일리동방은 2018년 여행, 문화 소식을 알리기 위해 만든 매체로 올해 기업문화 혁신을 위한 플랫폼으로 변신했다.
이주영 부의장은 “데일리동방은 기업의 소유지배구조 개선, 윤리경영, 상생협력 등 기업문화부터 경제·경영·사회·정치 등 주요 이슈를 프로파일식으로 전달하고 있다"며 "기업가 정신을 갖춘 100년 기업 탄생을 위한 기업문화 혁신의 조력자 역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무척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데일리동방의 창간기념과 겸한 ‘바람직한 기업 지배구조 정착을 위한 기업문화’ 포럼에서 우리 기업들이 지향해야 할 지배구조 문화를 제시할 수 있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통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주영 부의장은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일방적으로 독자에게 뉴스를 전달하는 것이 아닌 독자가 찾아보고 상호 소통할 수 있도록 해 국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야 한다”며 “데일리동방이 창간 정신을 견지하며 바른 언론의 길을 묵묵히 걷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각계의 독자 여러분들께서도 데일리동방이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 창간 취지를 잘 살릴 수 있도록 성원해주시길 부탁한다”며 “국회 차원에서도 언론의 부흥과 언론인들을 위한 정책적 배려 방안을 더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