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빵 나눔 행사에는 안양5동 사회단체회원과 근명여자정보고 제과제빵 동아리 학생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지난 2016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행사로 지역주민과 이 학교 동아리의 재능기부 차원에서 첫 시작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직접 밀가루 반죽을 하면서 4시간 동안 3백개 넘는 단팥빵을 만들 수 있었다.
이창윤 안양5동장은“고교생들과 지역주민들이 사랑을 전하는 빵 나눔 행사는 지역의 미덕이자 전통이 됐다”며, “참여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