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껍질 오일 만드는 방법은? '잠복염증 제거·미세먼지 호흡기 정화에 효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정혜인 기자
입력 2019-06-21 06: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TV조선 '내 몸 플러스' 144회에서 소개

이미지 확대
Previous Next
  • 12 / 13
  • 미세먼지 공포가 지속되자 잠복 염증 청소부로 꼽히는 ‘양파껍질 오일’ 제조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1일 오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내 몸 플러스’에서는 만병의 근원 ‘잠복 염증’을 잡는 방법이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세먼지를 털고 호흡기를 정화하는 비법으로 ‘잠복 염증 청소부’ 양파껍질 오일이 제시됐다.

    잠복 염증이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 면역세포가 싸우고 남은 찌꺼기가 한 달 이상 남아있는 상태를 뜻한다.

    방송에 출연한 전문가들은 “양파 껍질 속 유화아릴과 퀘르세틴이 체내에 흡수되면 체온이 상승하고, 면역력 증강 및 호흡기 정화 효과가 나타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파껍질 오일을 만들어 콧속에 발라주면 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난희 한의사는 “몸속 독소를 체외로 배출하는 효과가 탁월한 양파 껍질과 소염·진정 효과가 뛰어난 참기름을 혼합해 만드는 양파껍질 오일로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양파껍질 오일’ 만드는 방법은 깨끗이 씻은 양파 껍질을 적당히 넣고, 참기름과 물을 3:1 비율로 넣어 잘 섞어준 뒤 하루 동안 냉장보관 후 사용하면 된다. 완성된 양파껍질 오일은 면봉에 묻혀 콧속에 바르면 미세먼지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다.
     

    [사진=TV조선 '내 몸 플러스' 방송 캡처]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