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창포 비체팰리스에서 진행된 세미나는 안양역에서 대천역까지 임시 전용 열차를 타고 달리는 기차 세미나로 시작됐으며, 여러사람이 대화하기에 용이한 기차 이동으로 기업인들간 자유로운 네트워킹의 장으로 연결됐다.
특강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현 산업 트랜드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전문 강사를 초빙, <디지털 혁신으로 역동적 기회를 잡아라>, <5G 미디어, VR콘텐츠 미래에 대하여> 등의 주제를 다뤘다.
또 안양시의회 김선화의장, 의회운영위원회 이호건위원장, 총무경제위원회 정맹숙위원장이 참석해 “CEO 세미나가 기업인들간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관내 기업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도 약속했다.
팝페라 콘서트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등의 힐링시간과 특허, 회계, 세무, 노무 등 전문분야 무료 상담과 기업활동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기업 규제개혁 상담세션 등의 시간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최대호 시장은 “이전 행사와 다르게 기차여행을 통해 힐링시간이 되었을거라 생각한다”며 “4차산업혁명시대를 잘 대비해 안양기업이 성장하고 안양시가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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