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모델 류세비가 주목을 받고 있다. 류세비가 최근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피해자 1씨와 B씨를 폭행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현재 류세비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비공개로 전환하고 이렇다 할 입장을 발표하지 않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2일 류세비가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류세비는 이날 오전 4시경 강남구 논현동 한 클럽 앞에서 퇴장조치 된 보안요원에게 폭행을 행사했다. 또 피해자 A씨에게 담배를 요구했다가 A씨의 목을 깨물고, 이를 말리는 B씨의 뺨을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채널A에 따르면 류세비는 경찰 조사 이후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치료비를 지급하겠다는 약속을 하는 등 합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류세비 헬스갤러리는 23일 지지 성명을 통해 “강남 클럽 폭행사건 가해자가 류세비라는 의혹으로 참담한 심경이다. 류세비는 너무나 여린 마음을 지녔지만, 자신을 끊임없이 단련했기에 이 자리에 올라올 수 있었다”며 “그러므로 팬들은 피치 못할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 굳게 믿고 있다”고 밝혔다.
류세비가 피해자와 합의를 하고, 팬들의 지지성명에도 그를 향한 비난은 계속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과거에 어떻게 살아왔든 술 먹고 사람을 때리는 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일”, “일반 사람과 운동한 사람들의 폭행 강도는 다르다.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 “열심히 운동해서 단련한 근육을 왜 저런데 썼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세비는 폭행 사건 논란이 거세진 이후 활발하게 활동했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2일 류세비가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수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류세비는 이날 오전 4시경 강남구 논현동 한 클럽 앞에서 퇴장조치 된 보안요원에게 폭행을 행사했다. 또 피해자 A씨에게 담배를 요구했다가 A씨의 목을 깨물고, 이를 말리는 B씨의 뺨을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채널A에 따르면 류세비는 경찰 조사 이후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치료비를 지급하겠다는 약속을 하는 등 합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류세비 헬스갤러리는 23일 지지 성명을 통해 “강남 클럽 폭행사건 가해자가 류세비라는 의혹으로 참담한 심경이다. 류세비는 너무나 여린 마음을 지녔지만, 자신을 끊임없이 단련했기에 이 자리에 올라올 수 있었다”며 “그러므로 팬들은 피치 못할 사정이 있었을 것이라 굳게 믿고 있다”고 밝혔다.
류세비가 피해자와 합의를 하고, 팬들의 지지성명에도 그를 향한 비난은 계속되고 있다.
한편 류세비는 폭행 사건 논란이 거세진 이후 활발하게 활동했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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