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보이는 인권' 모니터단 발족…공공시설 모니터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부산) 박동욱 기자
입력 2019-06-27 07: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27일 오후 4시 시의회 중회의실서 발대식

부산시 청사 전경.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27일 오후 4시 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보이는 인권!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이주민, 아동, 여성, 노인 등 권리주체별 총 30명(전문가 15명, 인권단 15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단은 오는 11월까지 부산시 공공시설물 15곳을 대상으로 사전 사례 검토와 현장 확인 후 결과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인권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결과보고서를 바탕으로 해당 부서에 시설개선을 권고, 이행결과를 점검해 모니터단 활동의 실효성을 다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시민의 시정 참여를 활성화하고 인권에 대한 관심을 높여 ‘누구나, 어디서나 인권을 누릴 수 있는 인권도시 부산’을 만들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