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시민건강박람회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남대표방송인 케이엔엔(KNN)이 주관한다. 올해는 73개 기관이 참여해 216개의 부스에서 영유아부터 청소년·성인까지 전 연령대의 시민들을 위한 건강 관련 정보와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올해는 5개 대학과 종합·전문병원, 관련 기관·센터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전 연령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한다는 게 부산시의 설명이다.
전시와 무료검진, 각종 체험행사, 토크쇼, 공연이 모두 결합된 종합 메디컬 박람회로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건강박람회를 통해 시민분들께 유익한 건강정보와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건강한 부산을 만드는 데 한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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