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서면 춘장대해수욕장∼홍원항 연결도로 개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서천)허희만 기자
입력 2019-06-27 10:1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인근 관광자원 결합, 관광지 연계성 증가 등 시너지 효과 ‘기대’

춘장대~홍원항 연결도로 개통.[사진=서천군제공]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2017년 5월 착공을 시작했던 서면 춘장대해수욕장-홍원항 간 연결도로(L=1.36Km, B=10m 2차선)를 개통했다고 27일 밝혔다.

춘장대해수욕장과 홍원항은 서천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해마다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으나 이를 직접적으로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관광지의 연계성이 크게 저하 되는 실정이었다.

군은 두 관광지를 연결하는 도로를 개통함으로써 인근 관광자원인 갯벌체험 및 해산물 음식점 등 풍부한 놀거리와 먹거리가 결합된 관광의 전초기지로 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주민과 관광객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수려한 서해안의 바닷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경관도로로, 또 하나의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군민 숙원 사업이었던 본 도로를 개설하기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관광지역의 접근성 개선으로 관광객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여러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가 크게 향상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