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행, 제니 완벽소화? "트로트 세계화 이루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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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례 기자
입력 2019-06-2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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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숙행 인스타그램 ]

숙행이 과거 제니를 완벽소화했다.

숙행은 과거 미켈이란 전자현악 일렉트로닉 그룹으로 활동한 바 있다.

이후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으며 2011년 싱글 앨범 '0순위'로 트로트계 데뷔했다.

숙행은 JTBC '히든싱어4' 가수 소찬휘 편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2018년 12월에는 KBS2 '끝까지 사랑'OST인 '애심'을 불렀다.

앞서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숙행은 100인의 예선전의 마지막 방송을 했다. 숙행은 이날 제니의 '솔로'를 택했고, 아이돌 솔로 가수의 노래를 택한 것에 대해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노래로 트로트를 불러서 트로트의 세계화를 이루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숙행은 '솔로'에서 멈추지 않고 '하여가'를 불러 11개의 하트를 받았다. 숙행의 노래에 조영수는 "다음 무대가 기대돼서 눌렀다. ‘솔로’ 무대가 재밌었지만 ‘하여가’를 보고 하트를 눌렀다. 재밌는 무대도 좋지만 다음에는 잘할 수 있는 무대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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