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는 구본웅, 김기창, 김인승, 김환기, 나혜석, 남관, 박래현, 박수근, 유영국, 이대원, 이유태, 이마동, 이중섭, 장우성, 장욱진, 천경자, 권진규 등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30여 명의 작품 7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 개최를 기념해 내달 1일 미술관 앞 등나무근린공원에서 가수 이은미와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기념음악회를 열고, 특별 사전 관람을 진행한다.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인 ‘한국 근대 미술과 문화’는 내달 11일부터 9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