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조항조가 출연했다.
이날 조항조는 '데뷔한 지 얼마나 됐느냐'는 질문에 "계산을 잘 안하고 살아서 모르겠다. 80년도에 데뷔했으니 올해로 데뷔 한지 39년 정도 됐다"고 말했다.
이어 조항조는 음악을 하게 된 배경에 대해 "고등학교 때 통기타를 치고 노래하면서 감성도 쌓고 밴드를 하게 됐다"며 "인기가 없으니 아시는 분들이 별로 없을텐데 그 당시 우리가 음악할 때는 방송을 해서 인기를 얻어야겠다는 개념은 없었다. 그냥 내가 좋아하는 음악 추구하고 불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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