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인천시교육청과 연계하여 참가희망 19개 학교를 접수 받아 작년보다 지원개소를 늘려 8개소를 최종 선정 했다.
2일 가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동암초등학교, 부평서초등학교, 부광초등학교, 부평북초등학교, 상인천중학교, 남부초등학교에서 총 700여명의 비장애학생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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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장애인체육회, 비장애학생 대상으로 장애인인식개선 뻔한(fun)교실 운영[사진=인천장애인체육회]
이번 사업은 각 학교를 순회하면서 비장애학생들에게 장애에 관한 편견과 오해가 아닌 올바른 인식과 긍정적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교육 사업으로 인권교육 및 휠체어럭비, 좌식배드민턴, 보치아 등 장애인스포츠 체험이 진행된다.
이중원 사무처장은 “교육을 통해 관내 학생들에게 장애인스포츠를 전반적으로 알려 관심을 증가시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통합교육의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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