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어벤져스 : 엔드게임' 이후 내용을 담고 있다.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정체 불명의 조력자 미스테리오(제이크 질렌할)와 세상을 위협하는 새로운 빌런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피터 파커가 평범한 10대 소년과 슈퍼 히어로의 삶 사이에서 고민하다 진정한 정체성을 찾아가는 데 초점을 맞춘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는 쿠키 영상이 2개 등장한다.
특히 원조 스파이더맨 영화인 샘 레이미 감독의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데일리뷰글의 편집장 J. 요나 제임슨 역을 맡았던 J.K. 시몬스가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데일리뷰글은 피터 파커가 사진 기자로 일했던 매체로 편집장 J. 요나 제임슨은 스파이더맨을 부정적으로 생각했다.
두 번째 영상을 영화 '캡틴 마블'에서 등장했던 스크럴이 나오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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