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서는 가수 김상희가 출연했다.
김상희 본명은 최순강으로 1943년생인 현재 나이 77세다. 1961년 KBS 전속 가수로 데뷔해 '국내 여자 학사 가수 1호'라는 타이틀로 유명세를 탔다.
이후 김상희는 6~70년대 활동 당시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 ‘삼오야 밝은 달’ 등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고려대학교 법학과 출신인 김상희는 미니스커트와 뱅헤어를 유행시킨 주인공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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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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