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19 제2차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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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7-0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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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리틀빅키즈가 경기도 2019년 제2차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리틀빅키즈는 인건비 및 사업개발비 8천4백여 만 원을 지원 받게 되어 기업경영의 활기와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사업개발비 부분에서는 4290만원의 신청 액 중 4173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는 경기도내 75개 신청 기업 중 5번째로 높은 금액으로 기업의 발전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리틀빅키즈는 이번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재난과 위험 상황에서 아이들이 대처할 수 있는 유아용 안전재난교구를 개발할 계획이다.

따라서 풍부한 유아교육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남시 사회적기업의 질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남희 대표는 “심사과정 전반에서 하남시와 하남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서류준비와 면접 지원 등 적극적 맞춤형 지원으로 이번 재정지원사업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김상호 하남시장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이 기업운영 초기단계에서부터 좋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는 토대가 되었다”며,“차세대 하남시 사회적경제 날씨는 맑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가 뿌리부터 튼튼하게 자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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