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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이드 #SNS★] 배지현, 남편 류현진처럼 안정된 폼으로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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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입력 2019-07-0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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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경기에서 류현진의 아내 배지현 아나운서가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LA 다저스는 스타워즈의 '한 솔로'로 변신한 류현진의 버블헤드 인형 '현 솔로'를 소개하면서 '스타워즈 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를 기념해 스페셜 티켓을 구매하는 팬들에게 류현진 버블헤드 인형을 선물로 나눠줬고, 배지현 아나운서가 시구를 했다. 배지현 아나운서가 던진 공은 한 번 땅에 튀기고 류현진의 글러브로 들어갔다.

    배지현은 지난 2011년부터 SBS ESPN(현재 SBS스포츠), MBC스포츠플러스 등에서 야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야구 여신'으로 불렸다. 배지현은 류현진과 2년 열애 끝에 지난해 1월 결혼했고, 이후 미국 LA에 거주하면서 내조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배지현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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