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은 4일 원·달러 환율이 1165~1172원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승지 연구원은 이날 “위안화와 증시 흐름에 주목하며 1160원대 후반 중심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밤사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약달러 압박 발언과 주요국 통화 완화 기대 속 위험선호 분위기가 환율 상승을 억제할 것으로 보인다”며 “또 5월 경상흑자는 49.5억 달러로, 전년 동월에 비해 감소했으나 흑자 기조 확인 속에 시장에 안도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어제 정부가 하반기 성장률 전망을 2.4~2.5%로 0.2%포인트 낮춘 가운데 우리 경기에 대한 우려는 대외 하락 재료들에도 숏플레이를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전승지 연구원은 이날 “위안화와 증시 흐름에 주목하며 1160원대 후반 중심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전 연구원은 “밤사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약달러 압박 발언과 주요국 통화 완화 기대 속 위험선호 분위기가 환율 상승을 억제할 것으로 보인다”며 “또 5월 경상흑자는 49.5억 달러로, 전년 동월에 비해 감소했으나 흑자 기조 확인 속에 시장에 안도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어제 정부가 하반기 성장률 전망을 2.4~2.5%로 0.2%포인트 낮춘 가운데 우리 경기에 대한 우려는 대외 하락 재료들에도 숏플레이를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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