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신영희 손녀 '이정주'는 누구? #판소리 #국악인신영희 #소리인생5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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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7-0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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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년 '국악인 신영희 소리인생 50주년' 무대에 오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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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 출연한 국악인 신영희가 미모의 손녀를 공개해 화제다.

    4일 재방송된 ‘마이웨이’는 ‘소리인생 68년 대한민국 대표 명창, 국악인 신영희’ 편으로 꾸며졌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11살부터 국악을 시작한 신영희는 68년 동안 소리꾼으로 살아온 이야기를 꺼냈다. 신영희는 국악인으로서 ‘대한민국 대표 명창’으로 불리고, 코미디프로그램 ‘쓰리랑 부부’를 통해 인기도 얻었지만, 결혼생활은 평온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2번의 이혼을 경험한 신영희는 현재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손자와 손녀 등과 함께 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신영희는 40대 중반에 손녀를 얻었다며 미모의 손녀 이정주씨를 소개했다.

    이정주씨는 “할머니가 젊으셨을 때 제가 태어났다”며 “그래서 제가 초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집에 있을 때면 할머니 스케쥴을 따라다녔다. 그게 할머니가 절 돌봐주시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신영희 역시 “(손녀와) 같이 방송 출연도 하고 그랬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한편 신영희의 손녀 이정주씨는 지난 2002년 ‘국악인 신영희 소리인생 50주년’ 무대에 어머니 김보배씨와 함께 오르기로 했다. 이정주씨는 어릴 적 신영희로부터 판소리를 배웠고, 그의 어머니 김보배씨는 거문고를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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