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폭염대처 긴급 점검회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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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7-0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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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폭염 특보 발효에 따라 5일 관련부서별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향후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부시장 주재로 폭염대처 하고자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제찬 부시장, 안전총괄과, 폭염 T/F팀(5개부서) 담당팀장, 실무자 등 10명이 참석했디.

주요 회의사항은 △어르신 등 폭염취약계층 위한 관내 무더위쉼터 139개소 운영·냉방비 적극 지원 △농업인 대상 폭염 예방 계도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적극 지원 △ 건설현장 등 폭염 취약사업장 근로자 안전관리 홍보 △ 공공 사업장 근로자 취약시간 무더위 휴식운영제 적극 시행 등이다.

한편 연 부시장은 “관련부서는 기상상황에 예의주시해 특보 발효 시 폭염재해 피해 경감과 대비태세를 확립하는 등 시민 불편사항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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