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10일 전국에 비 소식이 예고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제주도부터 시작된 장맛비는 오전 남부 지방, 오후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강원 영동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겠다. 강원 영동, 경상 해안, 제주도 산지 등에는 시간당 30mm의 강한 비가 내일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기상청은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에는 비구름대가 강해져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며 “산사태, 축대 붕괴 등의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정보업체 케이웨더는 “10일부터 11일까지 제주도 모든 해상과 남해 모든 해상, 동해 모든 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며 “바다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특히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장마전선 영향으로 앞서 내려진 폭염 특보는 9일 오후 9시를 기준으로 모두 해제될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제주도부터 시작된 장맛비는 오전 남부 지방, 오후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강원 영동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겠다. 강원 영동, 경상 해안, 제주도 산지 등에는 시간당 30mm의 강한 비가 내일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기상청은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에는 비구름대가 강해져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며 “산사태, 축대 붕괴 등의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장마전선 영향으로 앞서 내려진 폭염 특보는 9일 오후 9시를 기준으로 모두 해제될 예정이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7/09/20190709141040484898.jpg)
[사진=케이웨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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