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더리버사이드호텔 콘서트홀에서는 MBN 드라마 '레벨업'(극본 김동규 연출 김상우)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성훈은 시청률 공약에 관해 이야기 하던 중 "차선우가 30일에 군대에 간다. 그러니 시청률 공약을 아무거나 말하고 가도 된다"고 말했다.
갑작스러운 차선우의 입대 소식에 장내가 술렁였다. 차선우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차선우가 30일 현역으로 입대하는 것이 맞다"고 인정, 눈길을 끌었다.
한편 '레벨업'은 회생율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와 게임 덕후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10일 오후 11시 MBN과 드라맥스서 동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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