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티비는 유픽을 통해 적은 비용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자 하는 중소 광고주의 캠페인 효율을 제고, 공생의 생태계 조성에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유픽을 이용하는 광고주는 △캠페인 정보 입력 △타깃·플랫폼·장르 세분화 △크리에이터 선정 △예산 및 단가 조율 △콘텐츠 제작·수정 △리포트까지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다이아 티비는 2013년부터 누적된 마케팅 데이터를 바탕으로 광고주가 많이 찾는 31개 분류, 340가지 키워드를 유픽에 적용했다.
광고주는 마케팅 전략에 따라 ‘에코넥션(ECONNECTION)’에 가입한 8000여개 디지털 채널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에코넥션은 2018년 다이아 티비가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통계 분석 및 저작권 지원 등을 골자로 만든 창작 지원 솔루션이다.
다이아 티비 오진세 국장은 “합리적인 예산으로 틈새 시장에서 협업할 수 있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찾는 광고주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며 “유픽은 광고주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따라 가성비 면에서 최적화된 캠페인을 집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다이아 티비는 유픽 론칭과 함께 아시아 최대 1인 창작자 축제 ‘다이아 페스티벌 2019 in 부산’도 준비하고 있다. 8월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1인 창작자와 팬 뿐만 아니라 중소중견기업도 참가해 브랜드를 알리고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기회로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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