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도전 장학금은 지난 4월 희망나눔축제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이날 성적우수 학생 8명, 예체능 특기적성우수 학생 12명 등 총 20명의 청소년들에게 각 100만원씩 총 2000만원을 지원했다.
이왕락 사회복지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희망나기운동본부와 시민들이 함께 노력해서 모은 정성으로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청소년들이 재능을 살리고 꿈에 도전하는데 이번 장학금이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이번 장학금은 광명희망나눔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들과 함께 마련한 것이어서 더욱 뜻깊다”며 “광명희망나눔축제에 함께 참여해주신 모든 시민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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