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동남아 지역 대규모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업체와 협력 나서

동남아 SaaS 1위 업체 데스케라와 MOU 체결... 네이버 인프라와 데스케라 소프트웨어 결합해 시장 공략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이 동남아 1위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 업체인 데스케라(Deskera)와 클라우드 사업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데스케라는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의 글로벌 리전을 통해 동남아시아 고객에게 클라우드 기반 기업용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데스케라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ERP, CRM 등) 개발사다. 기업 고객수만 2만여곳에 달하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소프트웨어 시장점유율 1위 업체다.

패리토시 마하나(Paritosh Mahana) 데스케라 클라우드 인프라 책임은 "네이버의 첨단 인프라와 데스케라의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결합해 동남아 기업들의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