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근로청년들의 일정과 편의를 고려하여 오후 7시에 2일간 총 2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인천시가 지난 25일 최종 선정·발표한 2019년도 「드림 For 청년통장」선정대상자 282명을 대상으로 청년통장 사업취지와 통장운영내용, 적립금 지원, 유의사항 등에 대한 안내와 인천시에서 지원하는 청년대상 프로그램 안내 등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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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For 청년통장‘오리엔테이션[사진=인천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7/12/20190712092512628785.jpg)
드림 For 청년통장‘오리엔테이션[사진=인천시]
또한, 청년통장 협력기관인 신한은행 관계자도 참여하여 청년들에게 통장발급 등과 관련하여 자세한 안내로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소하였으며, 청년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인천시 소재 13개 지점의 신한은행에서 「드림 For 청년 통장」 사업 전용통장(상품명: 인천시 신한청년 Dream 적금) 개설이 가능하도록 했다.
‘드림 For 청년통장’은 인천시 소재 중소·중견 제조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근로자의 장기근속유지와 자산형성을 위해 인천시가 올해 신규 도입한 사업으로, 청년근로자가 매월 10만원씩 총 360만원을 저축하면 3년 후 인천시 적립금 640만원을 포함하여 약 1000만원까지 목돈마련을 지원한다.

조명노 청년정책과장은 “드림 For 청년통장은 인천지역에서 성실히 일하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에서 근로하고 있는 청년들의 근로의욕 고취와 목돈마련지원을 통해 청년의 자립을 응원한다.”며, “숙련된 인재의 장기근속과 타 지역 유출방지를 위해 새로 도입한 제도인 만큼 열심히 일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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