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8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은 본부에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50%로 종전보다 0.25%포인트 내렸다. 금통위는 지난해 11월30일 기준금리를 1.50%에서 1.75%로 올린 뒤 지난달까지 7개월 연속 기준금리를 동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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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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