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서는 대망의 데뷔 멤버를 가리는 11명의 결정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 중 11등 후보로 이은상, 김민규가 호명됐다.
이들 중 이은상은 11등을 차지했고 이에 김민규는 12등으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어 송형준에게는 "형준아, 같이 데뷔하기로 했는데 같이 못있어줄 것 같아서 미안해"라고 말했다.
또한 "가족 얘기를 그동안 잘 못했던 것 같다. 엄마아빠, 데뷔 못해서 미안하고 약속 못 지킬 것 같아서. 그런데 이게 끝 아니지 않나. 이게 시작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엑스원 데뷔 멤버로는 최종 순위 10위 스타쉽 강민희, 9위 울림 차준호, 8위 MBK 남도현, 7위 MBK 이한결, 6위 DSP 손동표, 5위 위에화 조승연, 4위 스타쉽 송형준, 3위 플랜에이 한승우, 2위 티오피미디어 김우석, 1위 위엔터 김요한이 각각 호명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