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착수 보고회에는 김 시장과 전경숙 시의원, 시 관련 부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지도 57호선 정체구간 해소방안, 봉담~과천 고속화도로 청계IC 수원방향 진입 램프 추가 설치, 오전~청계간 도로개설 등 주요 도로건설 현안에 대한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상습정체구간 해소방안과 도시 여건 변화에 따른 인구·차량 증가를 반영한 현재·미래 교통 수요에 대한 문제점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또 양적인 도로 확충에서 벗어나 장래의 도시계획과 연계, 환경과 안전, 투자 효율성 제고 등의 검토를 통해 새로운 도로정책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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