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 간지대회는 6월 10일 첫 방송 이후 한 달 보름 만에 누적 조회수 2,500만 건 돌파, 약 13만 명에 육박하는 구독자를 유치하며 대규모 콘텐츠 실험을 장식했다.
특히, 450만 조회수를 기록한 첫 에피소드의 흥행 이후, 총 여섯 편의 메인 에피소드가 모두 10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하는 등 높은 인기를 보였다.
고등학생 간지대회는 메인 에피소드와 함께 각 출연자의 일상과 개성을 담은 ‘서브 콘텐츠’ 및 주말 ‘깜짝 라이브 방송’으로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두꺼운 팬덤을 형성했다. 콘텐츠 분야 최초 데일리 편성 실험으로, 한 달여 만에 총 116개의 콘텐츠를 선보이기도 했다.
고등학생 간지대회는 추후 핵심 출연자와 함께 패션을 주제로 한 다양한 후속 콘텐츠를 제공하며 팬들과 지속 소통할 계획이다.
한편, 고등학생 간지대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뉴미디어 콘텐츠상’ 최종 후보에 등재되며 높은 완성도와 파급력을 평가받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8월 중 수상작을 발표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