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씨는 지난해 4월 주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오래전부터 그냥 아는 아저씨로 지내다가 한 스님이 나서서 연을 맺어줬다. 내가 아니면 (남편 윤석열이) 가진 돈도 없고 영 결혼을 못 할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일하면서 주위에 한 번도 남편 이야기를 해 본 적이 없고 가까운 지인도 모르는 사람이 많다. 남편은 결혼 당시 통장에 2000만 원밖에 없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스님의 인연으로 윤석열 총장과 부부의 연을 맺은 김건희씨는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 동석해 내조를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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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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